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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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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 김혁원
  • 승인 2019.06.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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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동양뉴스] 김혁원 기자=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21일 정오 5호선 여의도역에서 KBS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 보건부, 인구보건복지협회, KBS아나운서협회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공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이영호 KBS아나운서협회장과 한상헌, 김재홍,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참여한다.

공사에 따르면, 시민 대상 설문조사, 퀴즈 이벤트, 임산부 체험 행사, ‘토닥토닥 꼬모’ 캐릭터와의 포토존, 5호선 열차 내에서 임산부 배려석 홍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9월 말에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임산부체험복을 입고 활동하면서 임산부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상설 체험장을 마련해 천호역 등 1~8호선별 각 1개 역에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7호선 먹골역, 7일 5호선 신정역, 11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역 주변 자매교회와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태호 사장은 “임산부가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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