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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 착공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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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 착공 보고회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9.06.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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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 김몽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해수부와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76%), 큐브컴인베스트먼트(24%)와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 착공 보고회를 개최한다.

23일 경제청에 따르면, 이날 착공 보고회는 세계 한상기업인과 국내·외 투자자 등 200여 명을 비롯 유병윤 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차장), 김희철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조광휘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만찬에는 허종식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비롯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한다.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은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바다에서 퍼낸 준설토를 매립해 조성된 대규모 부지를 활용, 인근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국제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1.1배(332만㎡)의 달하는 부지에 2022년까지 민간자본 2조321억 원을 투입해 워터파크,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특급호텔과 복합 쇼핑몰, 교육연구시설, 테마공원 등이 들어선다.

이에 앞서 2016년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승인, 2017년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5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8000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인천지역의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외국인 투자유치 및 집객효과 확대를 통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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