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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강남·서초 권역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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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강남·서초 권역 개소
  • 김혁원
  • 승인 2019.07.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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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모습(사진=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제공)

[서울=동양뉴스] 김혁원 기자=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오는 4일 오전 10시 강남구 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강남구 테헤란로 410) 10층 소회의실에서 금융복지상담센터 ‘강남센터’ 개소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3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박정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 나예순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저소득·금융소외 시민의 권익옹호, 고용안정 및 사회경제적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상담, 공적채무조정지원, 채무자대리인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취업지원서비스 등 금융소외 시민에 대한 연계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만 금융복지상담센터 센터장은 “빚의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상당수는 주거와 일자리 등 복지의 기반이 부족해서 빚의 악순환에 머물러 있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구직자의 취업성공률이 높은 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가계부채 비상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결합한 만큼 빚의 악순환에서 실질적으로 해방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1644-0120)는 중앙센터를 포함해 시청, 성동, 마포, 도봉, 금천, 영등포, 양천, 송파, 중랑, 구로, 성북, 관악, 노원, 강남센터 등 15개 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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