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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일자리창출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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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일자리창출사업 공모
  • 한규림
  • 승인 2019.07.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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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5~29일까지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9년 제2차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를 개최한다.

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신규, 재심사)은 연간 2회 공모하고 있으며, 제1차 공모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10곳을 신규 지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43곳에 222명의 일자리 배정을 승인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2차 공모는 신청 접수 후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8월), 전문심사위원회 심사 및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9월)를 거쳐 오는 9월 말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는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일부(연차별 또는 예비·사회적기업별 차등)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0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사업신청 관련 상담은 고용부 지정 사회적기업 권역별 통합 지원기관인 사회적기업연구원(051-517-0266)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윤일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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