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부산시, 지하철 파업 비상대책회의 개최
상태바
부산시, 지하철 파업 비상대책회의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9.07.10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한규림 기자= 부산지하철노조가 10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오거돈 시장은 직접 시 간부들과 관계기관을 소집해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도시철도 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비상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시장이 직접 시 교통국과 교통공사 관계자를 비상소집해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을 보고 받고, 유관기관과 협조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도시철도 파업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학생들의 통학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혹시라도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안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한 점검과 유관기관 및 시민 홍보를 통해 혼란을 예방할 것”을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