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 이천수 기자=경남 진주시는 오는 18~31일까지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실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불안한 요소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시민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은 물론, 지역 전문가로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모집은 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두고 평소 여성관점의 시정 운영이나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는 여성 40명 내외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는 읍·면·동이나 시청 여성가족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등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그 도시의 색깔을 바꿀 수 있다”며, “평소 여성의 권익증진, 양성평등, 지역발전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많이 참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