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오명진 기자=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석연)는 20일 오후 1시 30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2019 강원도 청소년정책 제언대회’를 가졌다.
도가 주최하고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열렸으며 도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도에 대한 정책 제언을 함으로써, 청소년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도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최종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아울러,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강원도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 도, 도의회, 도교육청과 한국청소년활동정책연구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평가 결과, 3건의 우수 제언에 대해서는 총 22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향후 청소년정책 추진을 전담하는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돼 정책에 적극 반영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