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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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기관 선정
  • 최도순
  • 승인 2019.07.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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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제주=동양뉴스] 최도순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행안부에서 실시한 올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심사에서 산방산 우회도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신규 사업에 국비 3억 원을 우선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에서 실시한 우수사례 공모는 지난 해까지 추진한 전국 27개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수자원, 토질 및 사면, 구조, 토목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심사, 지자체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실시설계 및 견실한 시공, 예산절감, 피해저감 효과, 현장 안전관리 개선 등 사업별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산방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대해 경제성 및 시공 안정성, 그리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전문가 자문(7회), 주민설명회(3회),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제77호) 현상변경에 따른 문화재위원 현장방문(4회) 등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반영했다.

특히 우회도로를 개설하면서 성토에 필요한 성토재를 시 관내 공공사업 현장내 사토 활용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 집중호우시마다 낙석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통제 했으나 사업준공에 따른 낙석위험이 해소됐다.

아울러 시간·경제적 부담 해소, 해안선과 산방산이 어우러진 경관도로 탄생, 사계리 마을회에서 주최한 새길 걷기 행사 등 적극적인 주민 참여가 심사위원들에게 크게 평가를 받았다.

김형섭 시 안전총괄과장은 “재해예방사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전에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불어 볼거리를 추가함으로써 일석이조 효과를 충족하기 위해 국비확보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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