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3년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최종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일자리센터 운영실적, 계층별취업지원, 사업추진, 찾아가는 일자리서비스 추진, 우수시책 발굴, 일자리센터 기능강화 등 5개 평가분야로 진행됐다.
양평군 일자리센터는 올해 11월 기준으로 구인등록 1410건, 구직등록 1556명, 동행면접 216명, 알선 3095건 등 총6277명이 상담에 참여했으며, 825명이 구직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10월 구직자의 현장 접근성 확대 및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양평역사내에 양평일자리센터를 개소해 이용자의 편의증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양평관내 취업교육이 필요한 기관, 단체에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평관내 구인.구직자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시책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며, 읍면 취업상담사 확대배치 운영, 채용박람회 정례화 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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