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천안논산고속도로㈜와 (재)명학장학회는 지역의 모범적인 우수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 태봉동 천안논산고속도로 본사에서 12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 간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선관 대표이사는 “회사가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명학장학회 최석원 이사장은 “국가의 장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학장학회는 설립 이후 40여년간 총 2000명의 학생에게 1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매년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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