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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을여가센터’ 가을맞이 가족체험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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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을여가센터’ 가을맞이 가족체험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
  • 서인경
  • 승인 2019.08.23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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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통해 배우는 생태, DIY 미니정원만들기 등 2개 가족 프로그램
1㎞ 노르딕워킹, 원데이 원예교실로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준비
추석에는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보름달, 오리온 등 가을 별자리도 관측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약 가능
가을맞이 가족체험프로그램(사진=서울시 제공)
가을맞이 가족체험프로그램(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가을걷이를 하는 가을을 맞이하여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공원에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천체관측,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 '노을여가센터'는 마포구 소재 노을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골프장 클럽하우스를 개조하여 만든 공원 커뮤니티 공간이다.

센터는 공원에서의 생산물 및 부산물 등을 이용하거나, 공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숲치유·요리·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절별로 제공해 매년 1만여명의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방문·체험하는 인기있는 장소이다.

공원 생태계, 공원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에 대해 색다른 방식으로 알고 싶다면 가족단위 참여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을 제안한다.

프로그램(사진=서울시 제공)
프로그램(표=서울시 제공)

공원의 자연을 만끽,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성인 프로그램 2종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96m 높이 노을공원 상부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내달 2회 '노을 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을여가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가을 프로그램은 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참여인원 및 구체적인 프로그램 문의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00-5574)로 하면 된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무더웠던 여름을 이겨내고 가을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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