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25일 광양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 댄스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3개 부문 60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문·프로선수들을 비롯한 900여 명의 전국 댄스동호인들이 참가해 끼와 실력을 겨뤘다.
각 부문으로는 룸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블래, 샴바 등 ‘라틴댄스’ 20종목, 왈츠, 탱고, 폭스트롯, 퀵스텝 등 ‘모던댄스’ 39종목, 8명 이상이 참가하는 단체경기인 ‘포메이션’ 등 총 60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에는 생활체육, 오후에는 프로선수들이 참여하는 전문체육 부문이 각각 진행됐다.
대회 결과로는 마스터클래스 프로 모던부문 곽장순·배숙희, 아마추어 라틴부문 남기현·김지수, 아마츄어 모덴부문 석수안·장미리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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