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동양뉴스] 윤태영 기자=경기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 사회보장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사회복지역사 사진전 ‘사람을 기억하다. 사람을 생각하다’를 연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의 발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김준혁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가 맡는다.
이귀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오영환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황재경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임유정 시 복지협력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시 사회보장 역사·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시의 복지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되는 사회복지역사 사진전 ‘사람을 기억하다. 사람을 생각하다’는 23일(개막식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1920년대 대한성공회에서 운영했던 ‘성피득보육원’과 1950년대 죽파재단에서 운영한 ‘감천장양로원’ 등의 사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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