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지방공무원 정보 기획력 겨뤄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정보원은 '2019년 정보지식인 대회'를 27일 정보원 ICT연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창의적인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자 도내 각급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해왔다.
올해는 교원과 교육공무직원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직원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는 교원, 지방공무원 등 83명이 참여해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최신 IT 상식 등을 기반으로 기획력을 갖춘 보고서 작성능력을 겨뤘다.
정광규 교육정보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승부를 떠나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성적 우수자(6명)에게는 내달 중 교육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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