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특별지원사업'의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2차로 접수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기간 중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구직등록이 되어있고, 미취업상태인 만 15세~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로 되어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단, 일자리 사업 및 각종 취업수당 등을 지원받은 유사 제도 수혜자(단, 유사제도 수혜 종료 후 6개월 경과자는 수혜 가능), 취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지난 8월분부터 소급하여 월 35만원씩 5개월분으로 1인당 총 175만원이 지급되며, 이달부터 매월 25일 3회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여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삼척시평생학습관 1층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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