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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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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 개최
  • 서인경
  • 승인 2019.10.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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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슽=서울시청 제공)
(포스터=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대표이사 이영문)은 오는 24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케어-건강돌봄’을 주제로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는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은 시 주요 건강정책(건강돌봄, 필수의료, 정신건강, 시민참여 등)에 대해 전문가, 실무자,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해 각 주제에 대해 심층진단과 발전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진다. 시 건강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심포지엄은 기조발제1·2와 오전 3개 병행세션, 오후 3개 병행세션으로 진행되며 ▲기조발제1은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개념과 전략’을 발표하고 ▲기조발제2는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서울시 건강정책 발전방향’, 김석연 서울시 동부병원장이 ‘동부병원의 발전사’를 발표한다.

오전 3개 병행세션은 ▲서울케어-건강돌봄 진단과 대안-서비스 중심 ▲시 필수의료 및 지역책임 공공의료 보장 진단과 대안 ▲시 정신응급 대응체계 진단과 대안이고, 보장과 형평이라는 세부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3개 병행세션은 ▲서울케어-건강돌봄 진단과 대안-연계 중심 ▲서울형 알코올 문제 해결의 첫걸음 ▲시민참여 및 민관협력 거버넌스 진단과 대안이고, 거버넌스 및 참여라는 세부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영문 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는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은 돌봄의 사회적 책임에 선도적으로 부응한 시 주요 정책 ‘서울케어-건강돌봄’의 의의와 방향성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 시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다양한 의견이 모아져 구체적인 발전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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