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는 마을 진입로와 유휴 공간에 주민 스스로 나무를 식재하고 관리하는 '2014년 늘푸른마을 조성사업' 참여 마을 신청을 받는다.
푸른 마을 조성사업은 읍․면별로 1개마을을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고 마을 주민이 직접 특색있는 저탄소 녹색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서를 1월 24일까지 해당 읍․면에서 접수받아 대상지 적격여부를 현장 조사한 후 총 12개 마을을 선정하여 5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 추진하고 있는 늘푸른마을 조성사업은 마을만의 특색있고 개성있는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 공간창출은 물론, 짜임새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름답고 정감있는 마을로 기억에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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