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국토부, 도시개발 해외진출 지원센터 운영
상태바
국토부, 도시개발 해외진출 지원센터 운영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4.01.1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얀마, 몽골, 콜롬비아 공무원 상주 도시개발 상담
[세종=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로 외국공무원이 상주하며 해외도시개발과 관련한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상담 및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 센터는 외국공무원이 자국의 도시개발과 관련한 정책동향, 제도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해외도시개발에 관심있는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해외도시개발 지원을 위한 총괄기구인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외국공무원은 미얀마, 몽골, 콜롬비아 국적으로 국별 1명씩 총 3명으로 자국에서 도시개발위원회 등 도시 관련분야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현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외국공무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내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에 상주하면서 자국의 도시개발 관련정책 및 정보 등에 대한 상담과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기간은  13일∼2월 21일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상담을 희망을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해외도시개발센터에 사전에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해외 도시개발에 관심이 있는 민간 기업이 현지에 가지 않고도 현지 발주계획, 현지 도시개발의 제도, 사업수행 시 애로사항 등을 상담 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등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