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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엑스포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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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엑스포 성황리 폐막
  • 윤진오
  • 승인 2019.11.03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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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 약 8000만달러 수출상담 등 1만6000여명 참관
스마트 시대 앞선 한걸음, 정보통신기술 미래가치 및 경쟁력 확인
2019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사진=대구시 제공)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대구시는 ‘스마트시티’를 핵심주제로 개최된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엑스포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전년 대비 큰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4회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고 있는 대구시 주최로 국내외 122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452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드론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한 첨단 제품과 기술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고 미화 약 8000만 달러 수출상담과 전시회가 열린 3일 동안 1만6000여명이 참관하는 등의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스마트시티 기술 도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13개국의 바이어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고, 참가기업과 194건의 수출 상담으로 전년 대비 2배의 결과를 보였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스포츠를 접목한 기술도 눈길을 끌었다. 케이티(KT)는 혼합현실(MR) 기술이 적용된 실감형 스포츠 게임으로 컬링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제이토드의 체험형 스포츠콘텐츠 플레이티카, 한울네오텍의 야구·축구·농구 등 가상스포츠 게임 체험, 픽셀스코프의 미스터 피트니스 플랫폼, 에스메이커의 스크린파크 골프 시스템, 티엘인더스트리의 배드민턴 스크린 게임 스매싱 존 등 참관객들이 체험을 통해 미래기술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호평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 융합 엑스포를 통해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대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과 학생 그리고 관련 분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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