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오는 7일 오후 2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 회의실 24층에서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폭염, 한파 등에 따른 안전 취약계층 휴식 공간 제공 ▲화재, 정전, 폭우 등 재난 시 주민 임시 대피장소 제공 ▲의료안전 교육,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상호 협력 ▲재난 시 의약품 등 구호물자 및 의료인력 지원 협조 ▲원주푸드종합센터를 통한 안전 식자재 공급·구매 협조 등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력해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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