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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삼우금속공업 등 3개사 '투자유치 업무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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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삼우금속공업 등 3개사 '투자유치 업무협약식' 가져
  • 허지영
  • 승인 2019.11.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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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청 제공)
(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인 삼우금속공업㈜, ㈜삼현과 시에 새롭게 신설되는 창업기업 BWK㈜와 기업 신·증설에 따른 ‘투자유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3개사의 이번 투자유치로 638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와 112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협약은 삼우금속공업에서 사업 확대를 위해 항공기부품 생산공장을 새로 건립함에 따라 실시된 투자협약식으로 삼우금속공업은 2022년까지 시 성산구 남양동 일원에 177억원을 투자하고 4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삼현에서 새롭게 시 팔용동 일원에 건립하는 SBW(자동차 전자변속 시스템) 생산 공장도 2021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공장으로 신설하며 3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또한 BWK는 시 진해구 죽곡동 일원에 PE코팅 공장을 신설하고, 37명을 신규로 고용하고자 한다.

시는 투자협약 체결 기업의 신속 투자실현을 통한 고용 및 경제파급효과 창출을 위하여 투자실현 적극행정TF팀을 운영하여 관련 행정·재정지원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결정을 해준 기업들에게 감사하다”며 “투자가 후회되지 않도록 시도 기업의 성공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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