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대구 북구의회(의장 이정열)는 16일 오전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구정질문에서는 최우영 의원과 조명균 의원, 박정희 의원, 안경완 의원이 지역현안에 대한 질문과 함께 북구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우영 의원은 북구 동 행정개편(거대동 분동 등), 조명균 의원은 침산1동 도시가스 확대 보급, 박정희 의원은 사회복지시설비리 조사특별위원회가 복지시설점검팀에 미친 영향과 향후 비리근절 방안, 안경완 의원은 북구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해 질문했다.
구정질문 후 최수열 의원이 3호선 매천역 광장의 활용에 대해, 김지연 의원이 저출산 고령사회 지자체와 의회의 역할과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오는 23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국외공무출장 결과보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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