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는 조현희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전임강사가 초청돼 △장애의 정의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제공 등 직장 내에서 필요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 청원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나라배움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이버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정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불편한 시민들도 불편함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 청원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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