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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팔마청백리문화재단 이사장, 순천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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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팔마청백리문화재단 이사장, 순천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 가져
  • 강종모
  • 승인 2019.12.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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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팔마문화재단이사장)
김영득 팔마문화재단 이사장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 21대 총선 예비후보인 김영득 팔마청백리문화재단 이사장이 30일 오전 10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해 4월 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영득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원과 인적 인프라를 가진 우리 순천이 생태와 문화가 공존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건설로 활력있는 신성장 4차산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한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상생과 통합으로 새로운 협치의 정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33년 민주당을 지켜온 김영득을 선택해 줄 것을 30만 시민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18-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 체육특보, 노무현 대통령후보 수행국장으로 활동, 정부 공공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를 역임, 또한 남북체육교류 활동으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표창과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팔마청백리 문화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소개하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순천의 위대한 문화적 가치와 1000만 관광객들의 휴양지로 거듭나는 도시를 만들어 집권여당의 정치적 무한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담은 건강한 정치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순천을 남북교류 협력과 동북아의 평화 도시로 만들겠다”며 "왜성, 검단산성을 완벽하게 복원해 그 일대를 동아시아(한·중·일)의 평화지대로 만들어 세계인이 찾게 하고 미래 세대를 교육하는 평화공원을 조성해 남북이 함께 하는 생태교류 협력과 평화마라톤대회, 청소년 축구, 바둑대회, 씨름대회 등을 개최해 평화통일 운동에 앞장서는 순천을 만들고,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득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10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영득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10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어 “촛불혁명이 만들어 준 문재인 정부의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노력과 변화와 혁신의 역동성으로 20년 집권, 100년 정당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순천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그동안 쌓아 온 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예산을 끌어와 멈춰 선 순천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득 예비후보는 순천 남초, 매산중·고, 순천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33년간 민주당 당원으로서 당 부대변인, 정책위원회 부의장, 남북교류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국민생활체육 전국태권도연합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 서울시립대, 한국체육대·순천대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평통 상임위원, 대한체육회 남북교류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남북교류특별위원장과 사단법인 한국레포츠연맹 총재를 맡고 있다.

특히 팔마청백리문화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으로 청렴한 공직자상을 순천지역에 전파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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