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9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발생한 충남 교육봉사단 교사 4명의 실종사고와 관련,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국민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중앙정부와 협력해 실정자의 무사귀한을 위한 구조작업과 실종자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호소문 전문
충남교육청 4분의 선생님께서 네팔 교육봉사활동 중 안나푸르나에서 실종이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국민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충남교육감으로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대통령님을 비롯하여 많은 국민여러분께서 4분 선생님의 무사귀한을 기원해 주시고 함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현재 우리 충남 교육청은 중앙중부와 협력하여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위한 구조 작업과 실종자 가족 분들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실종된 4분 선생님의 무사귀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네 분 선생님의 무사귀환을 위해 걱정과 격려를 해 주시는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 1월 19일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