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특별방역대책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5개반 37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일선 방역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상시 유지한다.
특히 시는 AI 예방대책 추진과 관련해 가축질병 전문가들로 구성된 방역협의회를 17일 오후 2시에 긴급 개최했다.
또 소독약품(생석회) 1만kg를 조류 사육농가에 17일 긴급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양축농가 스스로의 차단방역 수행이 가장 중요하다”며 외부인의 축사출입 통제와 정기적인 소독 실시로 질병 유입을 방지하고 의심축 발견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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