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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러브콜 화답 임호선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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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러브콜 화답 임호선 "총선 출마" 선언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16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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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러브콜 화답 임호선 "총선 출마" 선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민주당 러브콜 화답 임호선 "총선 출마" 선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이 16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충북 진천 출신인 임 전 차장은 경찰대 2기로 충주경찰서장, 서울동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국장, 기획조정관, 차장 등을 지내고 지난해 말 명예퇴직 했다.

임 전 차장은 이날 "민주당과 충북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주민들의 거듭된 부름을 외면하기 어렵게 됐다"며 "저에게 주어지는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전 차장은 "민주당으로부터 지속적인 출마 제의를 받았으나 고사했지만, 검찰과 경찰 개혁을 추구하는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야 한다는 당과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더는 모른 척할 수 없었다"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은 충북 진천군 출신의 임 전 차장이 결국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은 16일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총선 지역구를 추가 공모 지역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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