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 경북 성주군 용암면 환경지도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방지하는 차원에서 6일 오전 9시 30분에 면내 버스 정류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시행했다.
환경지도자 회원은 버스 정류장 30여 개소, 쉼터, 재활용 동네 마당 등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시설을 위주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김대복 용암면 환경지도자회장은 “면민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질 때까지 방역 소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배 용암면장은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방역 봉사에 나서주신 환경지도자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사회단체를 비롯한 모든 면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