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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모종샛들·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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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모종샛들·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착수
  • 최남일
  • 승인 2020.06.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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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종샛들지구 및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모습. (사진=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 모종샛들지구 및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모습. (사진=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 모종샛들지구 및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아산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는 반경 1㎞ 내 소재한 아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 입지와 더불어 2022년 개통 예정인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 아산IC와 풍기역 신설에 따른 개발압력이 높아, 난개발의 조짐이 있는 지역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의 제안에 더해 그동안 전문가 자문을 통한 컨셉구상을 반영,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예상되는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시 모종동 일원에 58만453㎡ 규모로 계획 중이며 내년까지 용역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쳐 2022년 착공,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풍기동 일원 70만3491㎡ 규모로 조성 예정인 아산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신설이 가시화된 풍기역을 중심으로 조성 방안 등에 관한 의견수렴이 있었다.

시는 계획대로 추진이 완료되면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에 총 1만500여 세대, 2만3000여 명이 정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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