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업기술센터에 총괄반, 행정지원반, 방역소독반, 거점소독운영반, 살처분처리반, 유관기관 지원반 등 6개 반 66명으로 AI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였으며, 가금농가에 대해 1일 1회 이상 일제소독, 예찰활동 강화, 예방적 임상검사 실시, 군 방역차량을 활용한 주1회 이상 소독 등 AI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용평면 장평리 장평 TG 출구 방향에 거점소독장소를 설치하여 1일 3개조 24명이 축산시설 출입차량 및 탑승자 등에 대하여 소독 후 기록 관리를 하고 있으며, 특히 가금축산시설 차량에 대해서는 소득필증을 발급하는 등 소독 후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석래 평창군수는 “군에서는 인구이동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대책을 강화하는 등 AI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역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지만 AI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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