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에는 총 42명의 인력과 6억 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월 3일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내 방치돼 있는 자원을 수집, 화석연료 대체에너지로 활용하는 등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 자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평창군에서는 산물 수집을 확대하여 톱밥을 생산하는 등 산물 이용을 촉진하고, 주민생활권 주변의 피해 나무를 재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 으로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가꾸기 사업은 사업특성상 안전사고의 발생확률이 높은 사업으로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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