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조병옥 군수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잇따라 방문해 군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행안부 재난관리실을 방문해 “지난 8, 9월 기록적인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액 산정 시, 재정력 지수가 90% 적용돼 국고 추가지원율이 시군 피해상황 및 재정여건 형평에 맞지 않는다”며 국고 추가지원율 산정 방식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기재부를 방문해 국지도49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지방도 329호선의 국지도 승격을 위한 도로등급 조정 등 현안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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