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7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214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목욕탕 관련 집단감염이다.
2141~2146번 확진자는 모두 울주군 거주자로 울주군 웅촌탕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91번과 이곳에서 접촉했다.
나머지 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북구 사내식당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나머지 3명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4명, 남구 1명, 동구 4명, 북구 2명, 울주군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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