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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6명…택시·택배 등 30여직군 종사자 백신 자율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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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6명…택시·택배 등 30여직군 종사자 백신 자율접종
  • 허지영
  • 승인 2021.08.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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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3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325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3248번, 3251번 확진자는 3165번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3249번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감염이 확인됐다.

3250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3247번과 접촉했다. 3252번, 3253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남구 4명, 울주군 2명이다.

한편 시는 30여 직군 종사자 6만6000명을 대상으로 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특성 및 방역상황을 고려해 대중교통승무원, 장애인콜택시, 택배종사자, 학원 강사, 9월 안에 결혼예정인 예비 부부 등 18세부터 49세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은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2회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접종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됐으며, 2차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접종이 시행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 및 질병관리청 1339콜센터,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자들은 5개 구·군 예방접종센터 6개소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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