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3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3592~3606번)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360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동구 자동차 정비업소 관련 확진자다.
해당 집단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직·간접 확진자는 20명이다.
2명은 주점모임 관련 확진자다.
지난 9일 부산 소재 주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울산 확진자가 이후 울산에서 지인들과 만나면서 연쇄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주점 관련 지역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청소업체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지난 11일 파나마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다.
지역별로는 동구 7명, 중구 3명, 남구 3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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