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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2명·열린민주당 1명, 부동산거래 법령위반 의혹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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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2명·열린민주당 1명, 부동산거래 법령위반 의혹 확인
  • 서다민
  • 승인 2021.08.23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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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김태응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장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민권익위 유튜브 캡처)
국민권익위원회 김태응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장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민권익위 유튜브 캡처)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가족 가운데 12명이 부동산거래·보유과정에서 법령위반 의혹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민주당 소속 의원과 가족 중 1명에게서도 법 위반 의혹이 확인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국민의힘과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등 비교섭단체 5당 소속 국회의원과 가족 등 총 507명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관련 불법거래 의혹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1건 ▲편법증여 등 세금 탈루 의혹 2건 ▲토지보상법, 건축법, 공공주택특별법 등 위반 의혹 4건 ▲농지법 위반 의혹 6건 등이다.

또 열린민주당 1명의 의원과 관련해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1건이 확인됐다.

이외 정의당, 국민의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소속 의원 관련 법령위반 의혹 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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