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7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407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8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목욕탕 관련 확진자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4069번, 4070번 확진자는 최근 어린이집 스피치 강사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68번 확진자는 남구 유통매장 관련 확진자이며 해당 집단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집계됐다.
4067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입국한 해외 입국자다. 4066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9명, 북구 3명, 동구 2명이다.
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