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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닭·오리농가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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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닭·오리농가 위해 발 벗고 나서
  • 서기원 기자
  • 승인 2014.02.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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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경기 안성시는 14일 안성시청 구내식당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꼬꼬오리 데이'행사의 일환으로 삼계탕 먹는 행사를 열었다.
 
 '꼬꼬오리 데이'는 지난달 전국 고창에서 AI최초 발생 이후 안성시 인근 천안, 화성에도 AI가 발생되어 닭, 오리고기의 판매둔화로 지역상인 및 축산농가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가는 가운데, 안성시에서 닭·오리고기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추진하는 행사이다.
 
시에서는 70℃에서 30분, 75℃에서 5분 가열시 조류인플루엔자 모두 사멸된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2월부터 관내 닭, 오리고기 취급 식당에서 1회 이상 회식하기 운동과 매주 월·목요일은 구내식당에서 닭, 오리고기 위주의 메뉴를 편성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꼬꼬오리 데이'에 관내 기관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점심에 닭·오리고기 식당 이용하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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