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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동화합센터 첫삽…송철호 시장 "노동자 복지 향상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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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동화합센터 첫삽…송철호 시장 "노동자 복지 향상될 것"
  • 허지영
  • 승인 2021.12.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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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노동복지 대표시설인 '울산시 노동화합센터'가 남구 삼산중로 136 일원에 5층 규모로 들어선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의 노동복지 대표시설인 '울산시 노동화합센터'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1일 오후 4시 30분 남구 삼산중로 136 노동화합센터 부지에서 송철호 시장과 시의원, 노동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화합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노동화합센터는 기존 노후화된 노동화합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같은 부지에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기존 건물은 지난해 12월 철거됐으며 올해 초부터 신축을 위한 사전 절차 등을 거쳐 지난 10월부터 착공 절차를 진행해왔다.

시는 총 사업비 67억원을 들여 부지 1392㎡에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노동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대강당, 교육장, 휴게실, 다목적 공간 등이 들어선다.

송철호 시장은 "산업수도의 위상에 맞는 노동복지시설인 노동화합센터가 준공되면 기존 노동복지센터와 더불어 45만 울산지역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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