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당황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서구청이 종합민원실에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구는 코로나19 이후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생활방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당황하는 어르신들이나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를 직접 눌러가며 주문, 영화 예매, 승차권 발권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VR기기를 통한 유튜브 360도 및 골프, 야구 등의 운동법도 체험할 수 있다.
성임택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구민이 디지털로 더 스마트해 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