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서거했다. 향년 96세.
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여왕이 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임종을 맞았다고 밝혔다.
앞서 왕실은 주치의들이 이날 여왕의 건강 상태가 우려된다는 판단을 했다고 발표했다.
여왕은 25살 젊은 나이에 왕위에 올라 올해 즉위 70년을 맞았다.
여왕의 서거로 아들인 찰스 왕세자가 찰스 3세로 왕위를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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