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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타탄생 작은CEO'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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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타탄생 작은CEO' 사업 진행
  • 김승환
  • 승인 2012.06.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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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에서는 스타 소상공인 만들기 프로젝트 ‘스타탄생 작은CEO' 사업을 통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이 한창 진행중이다.
 
스타 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는 도내 소상공인, 프랜차이즈업체의 신청을 받아 성장가능성이 있는 6개업체를 우선 선발하여 5월부터 4개월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9월경 방송 공개오디션을 통하여 최종 3개업체를 선발하여 업체당 2천만원의 사업비와 3천만원 정도 저리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대상업체 공개모집시 44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도내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속에 진행되어온 이 사업은 1차 심사통과 6개 업체 대상으로 현재 전문가 컨설팅이 한창 진행중이다.
선정된 6개 업체는 업종별, 성장단계별, 확장계획 등 업체별 특성에 적합한 코디 매칭을 통하여 경영전략 수립 및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TV를 통하여 업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떡 제조업체는 영업확장을 위하여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에게 친환경 농산물 판매업체는 유통확대를 위하여 아카데미유통교육원으로부터, 금형제품 제작업체는 금형사출 제조방법 개발을 위하여 관련 대학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전통 장류 제조업체는 성공사례 습득을 위한 동종 최고업체 CEO에게, 온라인판매업체도 성공사례 습득을 위한 동종 선도업체 CEO로부터, 친환경 타일제작업체는 디자인 개발을 통한 판매확대를 위하여 디자인 개발회사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있다.
 
컨설팅 지원이 진행되고 있는 지난 6월 20일 전북 민생일자리본부장(이성수)은 유기농 오디 재배업체인 부안소재 e-정원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에서 상표등록을 지원 하기로 하였으며, 추후 유통망 확대시 인근 농가와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유통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전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은 “금번 사업은 소상공인 컨설팅 과정·공개경쟁을 통한 최종선정 과정 등이 모두 TV를 통해 방영되어 참여하는 업체뿐만 아니라 TV를 시청하는 많은 도민들도 컨설팅·공개경쟁 과정과 이를 통한 성공스토리를 함께 할 수 있으며, 그야말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스타 소상공인 탄생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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