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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허위준공 저수지둑높이사업' 긴급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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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허위준공 저수지둑높이사업' 긴급현지조사
  • 전북취재본부
  • 승인 2013.04.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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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최근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허위 준공검사 및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 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준공지구 중 공사중인 장수군 계북면 지소지구 등 3개지구에 대한 긴급 현지조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T/F팀은 시설물의 안전성과 부실공사에 대한 철저규명을 위해 교수 연구원 등 외부전문가와 도 관계공무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저수지 제당의 다짐, 사석, 여방수로 균열 및 강도 시험과 취수탑 구조물 안정성, 건축, 기계, 전기분야와 이설도로 사면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도는 3개지구에 대한 이번 T/F팀 조사결과에 따라 구조물의 안정성과 부실시공에 대해선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재시공 등을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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