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지평선 김제에서 하나되는 도민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김제시 일원에서 총33개 종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14개 시ㆍ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2만여명이 참가한다.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될 개막식은 10일 오후 6시 30분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에서는 전북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 영광의 선수들을 초청 ‘왕들의 귀환’ 팬사인회와 의장대 시범공연,스포츠댄스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식후행사에는 송대관, 현숙, 다비치, 포맨, 오로라 등 인기가수들의 개막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전북 체육인의 대축전이 될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종 점검을 마쳤으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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