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 삼례공업고등학교 김상기 교사가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  ©동양뉴스통신

전북 완주군 삼례공업고등학교 김상기 교사가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북도교육청은 제2회 대한민국 스승상 중등부문 녹조근정훈장 수상자로 삼례공업고등학교 김상기 교사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김상기 교사는 마이스터고 교사로서 창의적인 수업혁신을 통한 소질 있는 학생을 발굴지도하여 2년 연속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게 하는 결과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각종 교과연구대회, 학술대회 사례발표, 논문 발표 등 창의적 수업 모델을 개발 확산시켰으며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살려주기 위한 방과 후 활동과 인성지도를 펼쳐왔다.

또 기술 영재학생들을 발굴해 발명특허출원 2건을 획득했고 생활지도를 위한 단편영화 및 전자앨범도 제작해 학생들에게 자아정체성을 고취시켰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선플(아름다운 언어의 인터넷 댓글) 운동과 한센기관 봉사활동도 전개해 왔다.

한편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가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지난해부터 교육부의 ‘으뜸교사상’과 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통합해 제정한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