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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장애학생 15명 일본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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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장애학생 15명 일본 현장체험
  • 김훈 기자
  • 승인 2013.05.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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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장애학생과 부모가 해외 현장체험 기회를 갖는다.

전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15명이 28일부터 3박4일 동안 일본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해외현장체험학습은 장애학생에게도 국제화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해외 현장체험학습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른 것으로 장애학생의 학부모 1명씩이 동행하며 경비는 전액 도교육청에서 지원한다.

여행과 교육을 병행하는 이번 해외 현장체험은 일본 도쿄의 아사쿠사 관음사, 디즈니랜드, 천황이 살고 있는 황거와 장애인 평생시설원인 북총육성원 등을 둘러보게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해외 견문을 넓혀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일본 체험학습을 기획 한 만큼 장애학생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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