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기 전북 익산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이 지난 2일 익산경찰서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익산경찰서> © 김훈 기자 |
이날 수료식은 "안전한 익산, 행복한 익산"을 위해 익산경찰서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모집한 42명의 남녀 회원이 소정의 실무교육과 현장 실습을 마치고 갖는 자리였다.
이들은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와 함께 민․경 협력치안의 조력자로서 학교폭력과 성폭력 등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게 된다.
또 시민경찰 연합회에서 정기적으로 익산시내 4개 지구대로 야간에 현장지원근무를 실시하며 경찰의 치안파트너로서 도움을 주게된다.
나유인 익산경찰서장은 축사에서 "종전 경찰위주의 치안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