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는 하절기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군산의 대표적인 수산물 전용시장인 군산수산물종합센터와 새만금수산시장, 각 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실시했다.
시는 수산물 판매자에게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취급․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산물안전관리 홍보 포스터 게시와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산물 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수산물 원산지(음식점 포함) 표시제도 확대 시행도 이행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 방안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피해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수산물 유통 관계 공무원으로 대책반을 편성해 수산물 유통 판매 시설의 위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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