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거노인 현황조사는 3~28일까지 실시되며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단독가구로 등재돼 있는 노인 중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노인 4297명(정부제공 재가복지서비스수혜자 제외)에 대해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조사한다.
이에 군은 독거노인 현황조사가 마무리되면 DB구축을 통해 노인복지서비스 누락과 중복서비스 제공에 따른 서비스 불균형 없이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독거노인의 실제 경제 및 생활상태 등을 상세히 파악해 필요한 자원들을 연계함으로써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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