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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내 · 농어촌버스 요금 평균 8.4%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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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내 · 농어촌버스 요금 평균 8.4% 인상
  • 김훈 기자
  • 승인 2014.02.04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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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지역 시내 · 농어촌버스 요금이 2년여 만에 인상된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시내 · 농어촌버스 요금 평균 8.4%의 인상안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주 시내버스 일반석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됐으며 군산과 익산, 정읍, 남원, 김제는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오른다.

농어촌버스는 무주 ㆍ 진안 ㆍ 장수 ㆍ 임실 ㆍ 순창 ㆍ 고창 ㆍ 부안이 115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요금인상은 2011년 12월 이후 2년 2개월만의 조정이다.

한편 도는 요금인상에 따라 버스 이용객들에게 전국호환 교통카드 및 버스승차권 통합전산망 구축 등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불만이 최소화 되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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